‘싱글 에이트’의 여주인공 다카이시 아카리가 국내 팬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김혜윤 닮은꼴’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카이시 아카리는 극 중 감독을 꿈꾸는 히로시가 짝사랑하는 반의 인기녀이자 작품 속 여주인공을 연기하는 나츠미 역을 맡았다.
나츠미는 히로시 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고 거절 의사를 밝히지만 영화 제작에 진심인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제안을 수락, 그들과 함께 인생에 한 페이지로 남을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싱글 에이트’ 속 다카이시 아카리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꼽히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김혜윤의 모습과 오버랩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남자 주인공 변우석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청춘물 장인’으로 거듭났다. 다카이시 아카리 역시 ‘싱글 에이트’에서 청순한 외모를 겸비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내 팬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다카이시 아카리는 지난해 국내에서 소개된 영화 ‘귀여운 그녀들은 잔인한 킬러’에서 첫 주연을 맡아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당시 첫 주연작에서 귀엽고 순진한 외모지만 폭발적인 액션을 펼치는 프로페셔널 킬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영화 ‘야쿠자 어쌔신’, TV 드라마 ‘추락 여고생과 폐인 교사’ 시즌 1.2, ‘나의 가장 최악의 친구’ 등에 출연하며 일본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꿈이 있어 행복했던 뜨거운 학창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영화 ‘싱글 에이트’는 오는 10월 9일(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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