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강재준, 윤남기 두 명의 초보아빠의 육아 일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가 12일 개인 계정에 “첫째도 고생이 많다. 새벽에 일어난 리은이가 안방으로 뛰어 오다가 거실 소파에서 트림 시키는 아빠를 발견하고 옆으로 왔어요. 아빠? 이러면서 귀신 스타일 머리로 인형 껴안고 다가오는데 왜 이렇게 귀엽죠. 빨리 애 둘이랑 맥스 데리고 카라반 캠핑 또 가고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은이는 졸음에 겨워하면서도 동생을 육아 중인 아빠 윤남기 옆을 지켜보는 모습이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지난 2022년 1월 종영한 MBN ‘돌싱글즈2’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져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은은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둘째 아들 남주를 출산했다.
개그맨 강재준은 매일 육아 고충을 털어놓고 있다.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분명 울었는데..환청”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소파에 누워 졸던 중 “(아이가) 울었지? 왜 울음소리가 들리지?”라고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그러면서 새벽 5시에 기상해 “수유하고 트림시키는 중”이라며 “육아 동지 여러분 오늘도 우린 부모가 돼가고 있다”며 응원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에 임신해 지난 8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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