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고충을 전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멘탈잡자. 육아 동지 여러분 모두 모이세요, 심야 육아 스타트 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기를 안고 앞으로 펼쳐질 밤샘 육아에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이다.
강재준은 11일 “좋은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 퀭한 눈으로 아들에게 분유를 먹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6시 20분 수유완료 트림중”이라고 전했다. 밤새도록 잠을 제대로 못자고 아들을 케어한 것으로 보인다.
강재준은 아들과 붕어빵 외모로도 주목을 끌고 있다.
강재준의 아내 이은형은 10일 개인 계정에 “얼굴 바꾸기 어플 안했는데 뭐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과 인생 35일차 아들은 붕어빵처럼 똑같은 외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개그우먼 김승혜는 “이렇게 똑같다고? 쌍둥이 아니냐고?”라고 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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