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어제 9시간 CPE 여파로 온몸이 근육통이지만… 오늘도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야무지게 운동도 완료함! 칭찬해! 얼른 집에 가서 막걸리 한 사발 해야지”라며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하원미는 이어 새하얀 초밀착 바디슈트를 입고 필라테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들을 추가로 업로드 했는데, 특히 40대 애셋맘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와 볼륨감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부럽다”, “나도 운동하면 달라질 수 있는 건가?”, “당장 필라테스 등록하러 가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원미는 1982년생으로 지난 2002년 동갑내기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지난 1월에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해 화장실만 14개, 초대형 와인 셀러와 바, 영화관, 수영장, 추신수 박물관 등이 있는 미국 텍사스 5,500평 럭셔리 집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하원미는 “미국에 딱 저희 마음에 드는 집이 없더라고. 그래서 ‘그럴 거면 시간 좀 걸리더라도 한번 지어볼까?’ 해서 시작된 일이 땅 고르고 하는 것까지 다 합쳐서 무려 3년이나 소요됐다”고 텍사스 부촌에 위치한 대저택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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