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베테랑 형사 정우 이중생활…캐릭터 스틸

싱글리스트 조회수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낮에는 수사하고 밤에는 뒷돈 챙기는 부업을 일삼는 형사 ‘명득’을 연기한 배우 정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 작품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우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서 인생 역전을 노리고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형사 ‘명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스틸은 낮에는 수사하고, 밤에는 불법업소의 뒤를 봐주며 뒷돈 챙기는 형사 ‘명득’의 이중생활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먼저 폴리스라인이 둘러진 사건 현장을 살피며 수사를 펼치는 ‘명득’에게서 경찰의 본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느껴진다.

그에 반해 돈다발을 챙기며 부업에 나선 순간은 주변을 경계하는 듯한 불안감이 느껴져 ‘명득’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거물급 범죄 조직의 불법 자금이 움직인다는 첩보를 받고 신고도, 추적도 불가능한 더러운 돈에 손을 대기로 결심한 ‘명득’이 과연 계획대로 완전범죄를 저지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김민수 감독은 “‘명득’ 캐릭터는 베테랑 형사이자 시위에서 날아간 화살처럼 한 번 출발하면 벽에 부딪혀야 끝나는 인물이다. 보편적이면서도 강단이 있는 성격으로 그렸는데 이런 면은 정우의 실제 모습과 닮았다”라며 “준비 기간이 짧았는데 그 사이 시나리오 전체를 다 외웠더라. 작품에 임하는 정우의 각오, 배우로서의 충실한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해 ‘명득’ 그 자체로 변신한 정우의 열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정우는 “작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사건이 걷잡을 수 없게 커져가고 그걸 감당해야 하는 캐릭터의 심리 상태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었다”라며 “진정성 있게 보이고자 노력했다. 극적인 장면들이 많았는데 에너지가 고갈될 만큼 모든 감정을 쏟아부었다”라고 캐릭터를 연기한 과정에 대해 말했다.

인생 역전을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형사 ‘명득’으로 분한 정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10월 17일 극장 개봉한다.

싱글리스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故 김새론 향한 절절한 그리움 드러낸 여배우
  •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자였던 채리나 남편, 결혼식 안 올린 이유도 있었다
  • 뜻밖의 '달잘알' 주우재의 삼시세끼 디저트 코스 3
  • 이찬원의 첫 영화, 봉준호 감독 '미키 17' 잇는 예매율 2위
  • 故신사동호랭이 1주기, 묘소 찾은 EXID 엘리 "부디 평안하길…"
  • “많이 울었는데…” 장윤정에게 도움 받았다고 밝힌 김선근 전 아나운서

[연예] 공감 뉴스

  • 장원영, 할리우드에서도 빛나는 'chill걸'…화보 같은 일상
  • 블랙핑크, '어벤져스'처럼 돌아온다…'월드투어'로 최다 관객 동원 기록경신 도전
  • 에이티즈, '유럽 최대규모' 라 데팡스 아레나 콘서트 성료...K팝가수 최초
  • 송혜교, 유재석, 임영웅 온갖 스타들 총출동한 곳: 조세호 결혼식 이후 이런 라인업은 첨이다
  • 언더커버 하이스쿨 2화, 괴담·학폭·금괴·수사·액션 5종 세트! 모든 떡밥은 던져졌다
  • 전역한 배우들 잇달아 복귀…서강준·강태오, '개그캐'로 연기변신 도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강덕 시장, 안전 최우선으로 동빈대교 조속한 공사 추진 당부

    뉴스 

  • 2
    매운탕 재료 닭뼈 활용한 닭매운탕 끓이는법

    여행맛집 

  • 3
    “신해철 사망 이르게 한 의사가 또?”…의료인 면허 규정 어떻길래

    경제 

  • 4
    “벤츠보다 BMW 인가”… 독일 신형 SUV, 팰리세이드보다 ‘더’ 길어진 모습에 ‘깜짝’

    차·테크 

  • 5
    1964억 투수+양대리그 CY 수상자 제치고…'퍼펙트 괴물' 사사키, 도쿄시리즈 2차전 선발 등판하나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故 김새론 향한 절절한 그리움 드러낸 여배우
  •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자였던 채리나 남편, 결혼식 안 올린 이유도 있었다
  • 뜻밖의 '달잘알' 주우재의 삼시세끼 디저트 코스 3
  • 이찬원의 첫 영화, 봉준호 감독 '미키 17' 잇는 예매율 2위
  • 故신사동호랭이 1주기, 묘소 찾은 EXID 엘리 "부디 평안하길…"
  • “많이 울었는데…” 장윤정에게 도움 받았다고 밝힌 김선근 전 아나운서

지금 뜨는 뉴스

  • 1
    “놀러만 가도 3만원을?”, “놓치면 후회”…정부 파격 정책, 어떻게 받나 봤더니

    뉴스 

  • 2
    기각 뻔했던 이진숙 탄핵, 친야 변호사비로 ‘국민 혈세’ 1억2천 썼다

    뉴스 

  • 3
    [르포] "스펙 지옥 빠지느니 공무원"…노량진 찾는 청년들

    뉴스 

  • 4
    “日 차별에도 내 뿌리는 한국인” 91세 파친코 사업가, 25억 원대 주식 기부

    뉴스 

  • 5
    이제부터 “매달 16만 원 더 빠져나간다” … 2천만 가입자들 ‘부글부글’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장원영, 할리우드에서도 빛나는 'chill걸'…화보 같은 일상
  • 블랙핑크, '어벤져스'처럼 돌아온다…'월드투어'로 최다 관객 동원 기록경신 도전
  • 에이티즈, '유럽 최대규모' 라 데팡스 아레나 콘서트 성료...K팝가수 최초
  • 송혜교, 유재석, 임영웅 온갖 스타들 총출동한 곳: 조세호 결혼식 이후 이런 라인업은 첨이다
  • 언더커버 하이스쿨 2화, 괴담·학폭·금괴·수사·액션 5종 세트! 모든 떡밥은 던져졌다
  • 전역한 배우들 잇달아 복귀…서강준·강태오, '개그캐'로 연기변신 도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이강덕 시장, 안전 최우선으로 동빈대교 조속한 공사 추진 당부

    뉴스 

  • 2
    매운탕 재료 닭뼈 활용한 닭매운탕 끓이는법

    여행맛집 

  • 3
    “신해철 사망 이르게 한 의사가 또?”…의료인 면허 규정 어떻길래

    경제 

  • 4
    “벤츠보다 BMW 인가”… 독일 신형 SUV, 팰리세이드보다 ‘더’ 길어진 모습에 ‘깜짝’

    차·테크 

  • 5
    1964억 투수+양대리그 CY 수상자 제치고…'퍼펙트 괴물' 사사키, 도쿄시리즈 2차전 선발 등판하나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놀러만 가도 3만원을?”, “놓치면 후회”…정부 파격 정책, 어떻게 받나 봤더니

    뉴스 

  • 2
    기각 뻔했던 이진숙 탄핵, 친야 변호사비로 ‘국민 혈세’ 1억2천 썼다

    뉴스 

  • 3
    [르포] "스펙 지옥 빠지느니 공무원"…노량진 찾는 청년들

    뉴스 

  • 4
    “日 차별에도 내 뿌리는 한국인” 91세 파친코 사업가, 25억 원대 주식 기부

    뉴스 

  • 5
    이제부터 “매달 16만 원 더 빠져나간다” … 2천만 가입자들 ‘부글부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