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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2년 차·각집 살이 6년 차’ 짬뽕집 사장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보다 먼저 절친들에게 알린 사업 소식에 눈알이 데구르르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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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좌), 박미선·이봉원 부부(우) ⓒ채널A/뉴스1 
이봉원(좌), 박미선·이봉원 부부(우) ⓒ채널A/뉴스1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는 코미디언 이봉원이 아내도 모르는 사업 확장 소식을 절친들에게 먼저 알렸다.  

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4인용식탁)’에서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보다 먼저 절친들에게 ‘짬뽕집 대전 2호점’ 개업 소식을 전한다.  

이봉원은 과거 술집, 커피숍, 삼계탕집, 고깃집, 연기 학원, 기획사 등 7번 사업 실패로 7억 원의 빚을 졌다고 알려져 있다. 이봉원은 2020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내가 뿔났다’에서 빚은 내가 저지른 잘못이라며 10년간 아내의 도움을 받지 않고 빚을 혼자 다 갚았다고 말했다. 

이봉원 ⓒ채널A 
이봉원 ⓒ채널A 

이후 이봉원은 중식자격증을 따서 짬뽕 맛집에서 비법을 배워 2018년 천안에서 짬뽕집을 차렸다. 이봉원의 8번째 사업인 짬뽕집은 나름 순항 중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해봐야 죽을 때 후회가 없다”는 이봉원. 그는 짬뽕집을 운영하며 중국어, 영어, 기타, 피아노 등 4개 학원에 다니며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봉원을 사업을 위해 6년 전부터 아내 박미선과 떨어져 각집 살이 중이다. 이봉원은 짬뽕집 운영을 위해 평일에는 천안 숙소에서, 월요일에는 일산 집으로 가서 생활하고 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예고편 장면 ⓒ채널A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예고편 장면 ⓒ채널A

이봉원은 현재 짬뽕집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지만 아내의 수입에는 못 미친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박미선이 어머니, 자녀들이 사는 집의 생활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30주년을 맞이해 아내 박미선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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