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다재다능한 활동과 개인적 변화로 주목 받아
하니, 본명 안희연, 걸그룹 EXID의 리드보컬 및 리드댄서로 활동하며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과거 그녀는 2012년에 EXID 멤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뎠으나 초기 2년 간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2014년, 하니의 직캠 영상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면서 노래 ‘위아래’가 역주행에 성공하며 그녀와 EXID는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후 하니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털털한 성격과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부터는 배우로서의 활동도 시작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화를 추구하는 하니의 새로운 생활 방식
최근 하니는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고자 집을 벗어나 단기임대 원룸에 거주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그녀는 “집이 주는 제한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다”고 전했으며, 처음에는 백팩 두 개만 가지고 시작했지만, 점차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풀옵션 공간으로 꾸몄다고 한다. 이러한 그녀의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주고 있다.
하니는 공개 연애 중인 양재웅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그러나 최근, 양재웅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하니와의 결혼식을 오는 9월에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재웅이 돌보던 환자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미루어진 걸로 짐작이 가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에는 변함이 없으며, 결혼식 연기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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