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식이 0표를 받자 속상함에 아무말 대잔치를 벌였다.
지난 4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첫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0표를 받고 잔뜩 화가 난 영식은 다른 남자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가 너무 궁금했던 걸까? 영식은 영호에게 다짜고짜 “어떻게 손 좀… 스킨쉽?”이라고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영호가 어리둥절하며 대답이 없자 영식은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손뼉을 치며 “했네 했어. 요즘 애들 말로 했네 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영식은 대상을 바꿔서 영수에게 “스킨십 했냐? 안 했냐?”라고 확인했다. 이에 영수는 “그걸 어떻게 하냐”고 당황하다 “(내려갈 때) 등에 손을 얹고 걸으라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영식은 “잡아줘야지. 이렇게 센스가 없다”고 탄식하는데. 모니터로 보던 데프콘은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리며 “저 양반이 뭔 소리냐”고 말했다. 이이경은 “배 아파서 하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영식이의 당황스러운 발언에 영호는 “영식님 술 좀 이제는 그만 먹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식은 화가 나 보였다. 영식은 “첫인상, 첫 선택에서 0표를 받아서 동정심 생겨서 왜 영식이를 선택 안 했는가 하면서 여자 출연자를 욕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철이 없다”고 말했다.
남자 숙소에 찾아온 영자가 영식에게 “맘에 드는 분 있지 않느냐”는 질문했다. 이에 영식은 “없다”고 딱 잘라 말하며 “난 눈 높아!”라고 말했다. 자기소개 때 질문도 많이 하지 않았냐는 영자의 말에 “누구한테 질문을 많이 했는데!”라고 발끈했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