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문화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9월 한 달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티켓 예매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미디어아트와 순수 미술, 이색 테마 전시를 아우르는 뮤지엄엘 개관전 3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뮤지엄엘은 추석 연휴 및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콘텐츠가 주는 감동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이번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1관에서 진행 중인 ‘모나리자 이머시브’ 전시는 성인 기준 정상가 2만원에서 1만 4000원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그랑팔레 이머시브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인 모나리자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새롭게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현대 미술의 거장 알렉스 카츠의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2관 ‘알렉스 카츠: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전시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되어 성인 가준 할인가 1만 4000원에 감상 가능하다.
오스트리아 빈의 알베르티나 미술관이 소장한 알렉스 카츠 주요 컬렉션 중 작가의 초기작과 장르별 주요작을 포함해 67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로, 카츠의 독창적인 화풍과 작품 세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관에서는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을 모든 연령대가 1만원 내외의 합리적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의 소장품 150여 개를 선보이며 농구 팬들에게 필수 전시로 자리 잡은 이 전시는 포토존, 3점 슛 존, 컬러링 존 등 3개의 스페셜 체험존을 마련하여 다양한 연령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뮤지엄엘의 9월 특가 할인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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