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김고은과 주목받는 뉴페이스 노상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독보적인 개성이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랑에 진심인 재희의 포스터는 눈길을 사로잡는 아우라와 함께 “난 눈치보고 계산하지 않아 그 시간에 연애를 하지”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솔직 당당한 재희의 매력에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사랑은 감정 소모일 뿐이라고 여기는 흥수의 포스터는 “어떤 게 사랑이고 아닌지 어떻게 아냐?”라는 카피로 흥미를 높이는 가운데, 감정을 숨기는 듯 덤덤한 표정으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렇듯 재희와 흥수의 상반된 연애관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눈부신 존재감을 예고해 특별함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김고은과 노상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먼저 사랑에 진심인 오늘만 사는 재희 역으로 분한 김고은은 특유의 생활 연기로 이 시대의 진정한 추구미 캐릭터를 완성하며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여기에 사랑은 질색, 세상과 거리를 두고 싶은 흥수 역의 노상현은 겉으로 보기엔 까칠하면서도 따뜻한 속내를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소화해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동거동락하기 시작한 두 사람이 일상을 공유하며 완성할 절친 케미스트리에 대한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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