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 컸구나?”
무용 꿈나무가 된 박명수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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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피부과 원장 한수민과 결혼한 박명수는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종종 딸 민서를 언급하며 딸과의 일화를 개그 소재로 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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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민서는 어느새 고등학생이 돼 무용 꿈나무로 자라고 있다. 지난 1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아라 노랑 병아리”라는 글과 함께 한국 무용을 하는 딸 민서의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민서는 노란색 저고리와 남색 치마를 입고 우아한 춤동작을 선보였다. 한수민은 딸이 재학 중인 선화예고의 50주년 공연에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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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부터 한국무용을 배운 민서는 2021년 무용계에서 명문으로 손꼽히는 예술중학교 예원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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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서는 전교생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 증서를 3년 연속 받으며 실력을 입증했고, 현재 선화예술고등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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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가 자식 농사 잘 지었네”, “벌써 딸이 저렇게 컸구나”, “엄마한테 머리랑 외모를 물려받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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