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아내에 대한 깊은 의지와 사랑 공개
가수 이승철이 아내에 대한 깊은 의지와 함께 그녀의 사업 성공과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철은 과거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처음으로 아내를 공개하며 그녀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밝혔다.
아내는 공장을 인수하여 갤러리로 개조한 후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승철은 갤러리 오픈 행사에서 아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승철은 자신의 재산 관리를 아내에게 맡기고 있으며, 이에 대해 “재산 관리는 아내가 다 한다. 맡기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과거 회사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아내가 회사 정리를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아내를 만난 뒤부터 회사의 정산부터 앨범 계약까지 전부 검토해 줬다”고 밝혔다.
이승철의 아내는 미국계 섬유회사에서 일하며 자신의 원단 회사를 설립, 큰 성공을 거두어 자산이 1천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배경은 그녀가 이승철과의 관계에서 경제적으로 독립적이며, 강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승철, 자녀들에 대한 유산 계획 밝혀
한편, 이승철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녀들에게 유산을 주지 않겠다는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가 되었다.
이승철은 방송 중 “딸들에게 유산은 절대 못 준다”며, “유산은 없다. 하지만 유학은 시켜주겠다. 엄마 아빠는 다 쓰고 죽을 거라 했다. 대신 유학은 마음대로 하게 해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발언은 그가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기보다는 스스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그의 철학을 반영하기도 했다.
1986년 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이승철은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 엔딩 스토리’ 등의 메가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가정에서도 완벽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며,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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