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배우 조인성이 결혼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인성이 신동엽과 취중 진담을 나누는 모습이 잠깐 공개됐다.
“화면이 실물을 다 못 담는 것 같다”며 조인성의 외모에 감탄하는 신동엽에게 조인성은 “속상하죠”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조인성은 tvN 예능 ‘어쩌다 사장’을 촬영하며 느낀 점을 전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어느 날은 내가 너무 파만 썰고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잠깐만, 이게 재밌어?’라고 생각했다”며 촬영 일화를 전했다.
조인성은 결혼에 대한 부모님과 웃지 못할 갈등 또한 공개했다. 조인성은 “결혼할 나이가 됐는데 결혼을 안 하는 건지 못 하는 건지 하니까, 부모님이 ‘어디서 애라도 낳아와’라고 하더라”며 압박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밖에 조인성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언젠가는 결혼을 꼭 할 생각이다”라며 “조인성으로 살기 때문에 연애가 쉽지 않다. 애인이 배우 조인성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부담스러워할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서규식 에디터 / kyusic.se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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