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키스는 몇 분 전”
달달한 신혼 생활 즐기는 스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줄리엔 강은 지난 5월, 헬스 유튜버 제이제이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3년 동안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후, 공개 연애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신혼 4개월 차인 두 사람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출연진들은 그들을 놀리기 위해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어봤고, 이에 두 사람은 “촬영 들어오기 몇 분 전”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타 출연진이 “안 질리냐”고 묻자, 제이제이는 “질릴 수가 없다”, 줄리엔 강은 “오히려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줄리엔 강은 어른들 앞에서도 아내에게 스킨십을 해, 장모님에게 혼나기도 했다고. 장모님은 처음에는 문화 충격을 받으셨지만, 차라리 싸울 바에 사이좋게 스킨십을 많이 하는 게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줄리엔 강은 ‘일부러 장모님 앞에서 보여주기식 스킨십을 한거냐’는 의혹에 대해 “아내가 앞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나온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아내를 사랑하면 이렇게 터치하거나 껴안게 되지 않나”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정 표현 많은 남편 좋죠. 행복하시길”, “좋을 때다.”, “지금을 즐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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