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뷰티가 이번에는 파리를 한아름 안았다. 파리의 거리와 감성, 그곳만의 빛까지. 그리고 이번 시즌,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했던 파리의 모든 것이 16종의 메이크업 오브제로 다시 빚어졌다. 디올 뷰티 ‘플랑 드 파리 리미티드 메이크업 컬렉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파리는 꿈의 도시이자 빛의 도시입니다. 그저 파리 지도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은 화려하고 매혹적인 이 도시의 역사와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죠. 이번 컬렉션은 디올 하우스의 전설적인 장소인 몽테뉴가에서 영감을 받아 구상하였습니다. 화려하고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매혹적이죠.”
– 피터 필립스(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이미지 디렉터)
이번 컬렉션의 중심에는 디올 하우스의 상징적인 장소들이 있다. 샹젤리제, 생토노레, 에뚜왈, 30 몽테뉴 등 이 장소들은 단순히 파리의 명소를 넘어 디올의 역사와 DNA를 담고 있다. 이는 이번 컬렉션의 영감이 된 ‘플랑 드 파리’ 패턴과도 깊이 연결되어있다. 1950년 크리스챤 디올이 직접 디자인한 스카프에 수 놓인 패턴으로, 크리스챤 디올이 가장 좋아했던 거리와 디올 하우스 설립 이후 아뜰리에의 안식처가 되어준 샹젤리제와 몽테뉴가를 담고 있다. 피터 필립스는 디올의 상징적 장소들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함과 파리지앵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조합한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파리의 황홀함을 담다, 플랑 드 파리 리미티드 메이크업 컬렉션
파리의 골목길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주는 쿠션 케이스. 한 번의 터치로 세련된 광채를 한 겹 더해주는 쿠션은 리필 가능한 패키지로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하는 디올의 정신을 담았다. 립스틱 케이스는 또 어떠한가? ‘플랑 드 파리’ 패턴을 입은 립스틱은 단순한 메이크업 오브제를 넘어 하나의 꾸뛰르 액세서리 역할을 한다.
입술에 파리를 새기고 싶다면 루즈 디올을 주목하자. 개선문과 에뚜왈 광장을 닮은 인그레이빙 디테일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로즈우드 #720 이콘, 로지 핑크 #100 누드 룩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326 샹드 로즈와 #356 코랄 애비뉴까지 컬러 선택의 폭도 넓다.
파리의 매혹적인 무드를 그대로 담은 아이섀도 팔레트. 글리터와 펄로 채워진 이 제품은 파리의 황홀함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파리의 하늘을 담은 아이라이너는 펄리 블루와 로즈 두 가지 컬러로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연출할 수 있다.
손끝까지 파리지앵 스타일로 무장하고 싶다면 디올 베르니를 선택하자. 네 가지 독특한 셰이드가 손끝을 한껏 빛나게 할 것이다.
금방이라도 파리의 거리가 눈앞에 펼쳐질 듯한 플랑 드 파리 모티프가 블러쉬 위에 수놓아졌다. 에뚜왈 광장과 개선문이 섬세하게 각인된 루즈 블러쉬 #388 트리옹프. 소프트 파우더리 핑크 컬러가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를 두 뺨에 더해준다. 이 블러쉬를 바르는 순간, 마치 파리의 황홀한 거리를 거니는 듯한 기분이 들지도!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플랑 드 파리 리미티드 메이크업 컬렉션’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shop.dior.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9월 1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크리스챤 디올 뷰티 매장과 디올 뷰티 부티크를 포함한 70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온(LOTTE ON), SSG.COM 등 7개의 온라인 기업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파리의 찬란한 빛과 디올 뷰티의 예술적 감성을 만끽하고 싶다면 잊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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