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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에스파 카리나 향한 팬심 “열릴 때까지 두드릴 것…협업 기다리고 있다” [픽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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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9,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윤하가 에스파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하는 정규 7집 ‘GROWTH THEORY'(그로우스 띠어리)를 발매했다. 윤하가 약 1년 간 준비한 이번 정규 앨범에는 윤하만의 스타일과 감성을 담은 총 10곡의 자작곡이 수록된다.

음악에 과학을 접목해 새롭게 풀어내는 윤하의 시선이 이번에는 바다와 다양한 생물에게로 향했다. 윤하는 소녀와 개복치, 그리고 작고 낡은 요트가 함께하는 장대한 여정을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또한 여정의 전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주체들과 교감하며 깨닫게 되는 성장의 의미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컴백을 기념해 윤하는 서울 중랑구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7집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윤하”라며 “1년이 꼬박 걸리는 바람에 영혼이 빠져나간 상태로 활동을 시작하려니 쉽지는 않지만,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팬들은 윤하의 컴백을 앞두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시간을 보냈다. 윤하는 “앨범 테마가 성장인데, 팬들이 성장한 것도 느껴진다. 얼마 전에는 총공 계정이 생긴 것도 봤다. 아이돌들 사이에서 밈이 돌면 그런 것도 따라서 올려주시고 시대에 맞추려는 느낌이 있다. 나만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하는 이러한 팬들을 위해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소통에 나섰다. 그는 “제가 베란다에서 농사를 작게 하는데 오이를 보라고 한다거나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곡의 비하인드가 생기면 보내기도 하고, 이동할 때는 계속 보내는 것 같다”라며 “사실 구독자가 1,400분 정도 계신걸로 아는데 답장이 잘 안 온다. 다들 알림을 꺼두신 것 같다. 보통 기프티콘 같은 것을 보냈을 때 그럴 때만 답장이 많이 온다. 제가 친구가 많이 없다 보니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저의 기록이 되기도 하고, 또 재미있어서 자주 하는 것 같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하 역시 누군가의 팬이기 때문에 가능한 행보기도 하다. 그는 앞서 언급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에스파 카리나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열릴 때까지 계속 두드릴 거에요.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에스파입니다”라고 말했다.

왜 에스파일까 묻자 그는 “멋있잖아요”라며 “뭔가 ‘슈퍼노바’라는 곡도 있으니까 (세계관적으로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그리는 그림에 SM엔터테인먼트가 타기는 어려우니까 제가 타야겠죠.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협업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에스파 곡들 중 최애는 무엇인지 묻자 ‘블랙맘바’를 꼽은 윤하는 “춤이 멋있잖아요. 카리나 씨가 추라고 하면 춤도 출 수 있다”라며 “그들의 성격이나 이런 것도 되게 좋아하고 많이 찾아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팬 소통 플랫폼을 구독한다거나 SNS 등을 팔로우하지는 않았다며 “제가 만약 뭔가를 파게 되면 굉장히 딥하게 한다. 구독하다 보면 메시지를 보낼 것 같고, 만에 하나 만났을 때 저라고 티를 낼 것 같고 그래서 시작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정규 7집 활동이자 20주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GROWTH THEORY’ 피지컬 앨범은 오늘(3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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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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