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팝업 스토어가 인기리에 종료했다.
B2ANG STUDIO(더그림엔터테인먼트 사내밴처)’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2주간 강남구 도산대로 엠포리아 빌딩에서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100%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약 오픈 2분 만에 매진, ‘빵빵이’와 ‘옥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길바닥 장사를 시작하게 되는 빵빵이 커플’이라는 새로운 메인 스토리의 티저성 행사로 기획됐다.
‘빵빵이’ 시리즈는 지난해 12월 ‘빵빵이와 끼꼬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의 스토리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역시 빵빵이 세계관을 확장하며 팬들에게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의 일상’ 캐릭터 포토존과 90여종의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 굿즈존, ‘빵빵이와 옥지 만물상’ 컨셉의 포토이즘-포토카드 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SPC삼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플랫폼 ‘카통’의 첫 프로젝트도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에서 새롭게 공개된 글라스락의 유리컵 제품, 씨엠홀딩스의 아크릴 제품, 드림씨앤씨의 봉제인형 키링 제품 등이 방문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은 9월말 새로운 스토리의 에피소드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끝.
사진=더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