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가 김수현, 조보아를 비롯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유재명은 ‘김성준’을 짝퉁 세계로 끌어들인 장본인이자, 그의 아버지 ‘김만식’ 역을 맡아 김수현과 부자 케미를 선보인다.
특별출연으로 참여하는 배우 이정은이 정년 퇴임한 공무원이자 일평생 가정에 헌신한 김성준의 어머니 ‘박애자’ 역을 맡아 눈길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배누리’의 작은 아버지이자 부산 짝퉁 시장을 접수한 ‘배필구’ 역은 김의성 배우가 연기해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주요 배경인 짝퉁의 천국, 샘물 시장 회장 ‘배누리’ 역은 신예 배우 방효린이 맡아 눈길을 끈다. 방효린은 어린 나이에 짝퉁 시장의 여왕으로 군림하는 ‘배누리’ 역을 통해 때로는 순진하지만, 때로는 잔인한 면모를 가진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권나라가 S급 짝퉁 가방을 만드는 디자이너 ‘문유빈’ 역을, 언니와 함께 짝퉁 가방을 만드는 동생 ‘문다빈’ 역에는 박세완이 분해 권나라와 함께 자매 호흡을 맞춘다.
‘배누리’의 변호사이자 전략가 ‘장지수’ 역은 배우 김혜은이 맡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의 배우 고규필이 ‘배누리’의 오른팔이자, 샘물 시장의 행동대장 ‘돈까스’ 역을 맡아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짝퉁 시장을 평정한 ‘배누리’와 ‘김성준’을 추적하기 위한 위조품 단속 TF팀의 팀장이자, 중앙지검 검사 ‘백종민’ 역할은 특별출연으로 함께하는 배우 김무열이 맡았다. 그와 함께 위조품 단속에 나서는 형사 ‘이기봉’ 역은 배우 정만식, 위조품 단속 TF팀의 수사관 ‘제갈현숙’ 역은 배우 강말금이 함께 해 색다른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한편 ‘넉오프’는 2025년,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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