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그룹 브브걸 리더 민영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전 삼바와 너는 내 운명이 대결이 펼쳐졌다.
삼바는 김윤아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를 선곡해 매혹적인 아우라를 마음껏 발산했다. 삼바는 맛깔난 제스처를 더하며 한 편의 1인극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너는 내 운명은 이승철 ‘소녀시대’로 처음부터 도파민을 터뜨렸다. 너는 내 운명은 남다른 록 스피릿으로 보고 듣는 이들의 짜릿하게 만들었다.
이윤석은 “저는 이분의 목소리를 잘 안다. 엄청난 로커”라고 얘기했다.
유니스 임서원은 “삼바 님 되게 딕션이 정확하셔서 이번 무대를 보니까 이야기 한 편을 보는 것 같았다. 뮤지컬은 한 번쯤 하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삼바에 대해 “귀가 뻥 뚫리는 것 같았다, 너무 시원해가지고. 강렬한 무대였다”라고 했다.
VCR 영상을 통해 등장한 김경호는 “저의 둘도 없는 파트너 너는 내 운명의 힌트를 드리려 한다”라며 “신들린 기타 실력과 출중한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다. 저와 듀엣 앨범을 발표한 적도 있고 저에게 직접 곡을 써주시기도 했다. 저뿐만 아니라 윤도현, 윤종신, 정엽, 이무진 씨 하고도 같이 작업했다”라고 얘기했다.
결과적으로 너는 내 운명이 61표 대 38표로 승리했다.
삼바는 역주행 대표 노래 ‘롤린 (Rollin’)’의 주인공 브브걸 메인 보컬 민영이었다.
민영은 “지금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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