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배우 선우은숙이 혼인취소 소송을 시작한 가운데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밝은 근황으로 응원을 받고 있다.
30일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최선정은 SNS를 통해 “어머님이 놀러 오셔서 둘이 거실 바닥에 누워서 스트레칭도 하고 수다 떨고 있었어요”라고 알렸다. 또 운동하는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선우은숙이 아나운서 유영재와 혼인을 했으나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을 했다고 알리며 혼인 취소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해당 논란으로 선우은숙을 걱정하는 팬들의 우려 목소리가 커졌지만 다행히도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전해져 팬들은 안도하는 모습이다.
최선정 / 사진=SNS 제공 |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4살 나이 차를 극복,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지난 4월 1년 6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 직전까지도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이 있었다는 의혹과 함께 양다리, 삼혼설 등 사생활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당초 두 사람은 성격 차로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영재 사생활이 구설에 오르며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유영재 측은 삼혼설은 인정했으나 사실혼 의혹은 줄곧 부인하고 있다. 양측의 입장이 대립하는 가운데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를 알고 있었다며 목격한 증인에 대한 증인 신청을 했다. 증인 진술을 통해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 여부를 따질 예정이다.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다음 공판은 오는 10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