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P1Harmony)가 일본 첫 제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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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는 지난 30일 ‘2024 P1Harmony 1st Zepp Tour in Japan – Love & P1ece -’ 요코하마 공연을 끝으로 데뷔 첫 제프 투어를 마무리했다.
피원하모니는 26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요코하마까지 3개 도시에서 6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21일 발매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Love & P1ece : The Best of P1Harmony’ 중 데뷔곡 ‘SIREN’ 일본어 버전을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첫 제프 투어 공연의 첫 무대인 만큼, 처음이 강조된 선곡과 라이브로 의미를 더한 피원하모니의 등장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어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Emergency’, ‘Everybody Clap’, ‘Heartbeat Drum’, ‘Back Down’ 등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멋들어진 퍼포먼스와 한층 성장한 라이브 실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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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제프 투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솔로 무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일본 노래를 커버한 무대 외에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퍼포먼스는 현지 팬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피원하모니는 첫 일본 앨범 발매와 첫 제프 투어 모두 현지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 범위를 확장했다.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 ‘UTOP1A’의 북미, 마카오, 뉴질랜드, 호주, 홍콩 지역 공연을 마무리한 피원하모니가 일본 팬심까지 사로잡으며 앞으로 달려 나갈 K팝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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