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으로 살았다면..” 성명학 전문가 풀이한 은지원·김승수·김희철 이름에 얽힌 운명: 뭔가 혹하고 두 귀가 쫑긋 선다(미운 우리 새끼)

이름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다? 

배우 김승수, 가수 은지원과 김희철이 이름에 얽힌 운명을 분석해준다는 성명학 전문가를 찾는다. 

오는 1일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 은지원, 김희철은 성명학 전문가에게 이름과 얽힌 운명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성명학 전문가는 은지원 이름에 대해 “작명소에서 아마 지은 이름일 것”이라고 단번에 알아봤다.

은지원은 이름에 얽힌 비밀 하나를 공개하는데. 은지원은 “원래 내 이름이 은지원이 아닌, ‘은신기’였다”고 고백한다. 이에 성명학 전문가는 “만약 그 이름으로 살았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의 이름을 분석하던 성명학 전문가는 깜짝 놀랐다. 그는 “김희철과 부부 궁합인 연예인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결혼할 이름이 있고, 결혼 못 할 이름이 있다? 성명학 전문가는 김승수의 이름을 분석하다 “지금의 이름을 계속 쓰면 결혼은 못 한다”고 단언했는데. 성명학 전문가는 “이 이름으로 결혼하더라도 결혼 생활 유지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의 이름에는 작명가들이 사용하지 않는 불용한자가 있었기 때문. 성명학 전문가는 결혼 운을 높일 수 있는 이름 하나를  추천해 김승수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