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들의 예능 이야기
3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유도의 김민종, 김하윤 선수, 역도의 박혜정 선수, 태권도의 박태준 선수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민종은 “중학교 시절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견학을 갔다가 강호동을 처음 봤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 강호동과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당시 강호동은 김민종을 발견하고 제작진에게 카메라를 꺼지 말라고 요청한 일화를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초등학교 때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어 유도장을 다니기 시작했고, 6학년 때 체중이 100kg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초등학교 때 100kg은 기본”이라며 공감하며 두 사람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정의 이상형 고백
파리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박혜정 선수는 강호동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밝혀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형님들이 이상형에 대해 물었을 때, 박혜정은 고민 없이 대반전의 답변을 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은 박태준 선수와의 이름이 같은 점에 반가움을 표현했지만, 박태준은 과거 이수근과의 만남에서 상처받은 일을 폭로해 이수근을 당황하게 했다.
이번 방송은 MZ 세대의 역도 요정 박혜정의 댄스 퍼포먼스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숨겨진 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31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이 모든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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