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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라이즈’ 앤톤, 2대 보스의 키? 은석X성찬 무언의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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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의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BOSS RIIZE’(이하 ‘보스 라이즈’)에서 원빈이 제1대 보스가 된 지 1시간밖에 안 된 소희를 보스 자리에서 끌어내리며 파란을 일으켰다. 

28일, 29일 공개된 ‘보스 라이즈’ 1, 2회에서는 라이즈가 펼치는 승부욕 폭발 여행이 시작됐다. 

첫 여행 리얼리티 출격에 설렘이 가득해진 라이즈는 예쁜 바다 앞에서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 ‘예능 키즈’의 촉을 살린 소희는 “미션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원빈은 “센 미션이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고, 앤톤도 “두 명쯤은 억울하게 물에 들어가고…”라며 라이즈의 미래를 그렸다.

보스의 임기는 이날 밤까지였고, 보스는 집권 시기에 일할 일꾼 2명을 선택할 수 있었다. 특히 보스와 함께 라이즈가 사용할 여행 경비가 바다에 빠진 금고에 있다는 말을 듣자, ‘보스’ 소희는 “제군들이여! 입수하라!”며 여행 경비를 찾아오라고 명했다. 

앤톤은 망설임 없이 기습적으로 바다로 질주했고 막내의 질주에 당황한 형들은 양말을 벗다 말고 일단 따라 뛰었다. 결국 바다에 있는 금고는 앤톤의 손에 들어갔지만, 이를 노리는 4형제가 앤톤에게 다가갔다. 치열한 결투를 펼치다 앤톤은 다시 물속으로 피신했고 “물에서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어깨를 으쓱였다. 이에 쇼타로가 앤톤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어 금고를 빼앗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결국 성찬이 앤톤의 손에서 금고를 빼앗는 데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금화가 백사장에 떨어지자 은석X원빈은 금화를 열심히 주워 소희에게 갖다 바쳤다. 하지만 진짜 돈은 앤톤의 손에 있었고, 앤톤은 소희에게 여행 경비 20만 원을 전달했다. 소희는 원빈과 성찬을 이날의 일꾼으로 결정했다. 

원빈과 성찬은 첫 임무로 백사장 정리를 했다. 한편, 일꾼 두 사람에게 제작진은 어떤 소식을 전했고, 이를 들은 원빈은 “그렇지”라며 만족한 표정으로 일을 이어갔다.

한바탕의 소동 후 강릉의 대표 맛집을 찾은 라이즈는 운영비 20만 원 중 5만원을 남기고 푸짐한 점심을 주문했다. 대게, 회, 매운탕 등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성군’ 소희 덕분에 ‘일꾼즈’ 성찬X원빈을 포함한 라이즈는 평화롭게 점심 식사를 즐겼다.

한편, 라이즈는 곳곳에서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내며 2대 보스를 뽑을 준비에 나섰다. 은석은 “잘해줄게”라며 앤톤에게 속삭였고, 성찬도 앤톤에게 눈빛을 찡긋하며 무언의 시그널을 전했다. 제2대 보스 투표를 앞둔 라이즈 멤버들이 여기저기에서 눈빛을 교환한 가운데, 새로운 보스는 누가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라이즈가 선보이는 보스 쟁탈 여행기 ‘보스 라이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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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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