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나나는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NANA 첫 번째 개인작업 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나나는 고혹적인 섹시미를 풍기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쇄골과 가슴, 발목 부위에 아직 남아있는 전신 문신 흔적이 눈길을 모은다.
앞서 나나는 지난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전신 문신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나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는 나나는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어요”, “누나는 어떤 컨셉도 다 어울리네요 ㄷㄷ 진짜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나나 언니 우리는 너가 자랑스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나는 차기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택했다.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는 뛰어난 공격력으로 정의의 여신처럼 활약하는 캐릭터, 정희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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