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10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가 애정을 과시했다.
송지은은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빠의 리액션 덕분에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릴스를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송지은은 자신이 웨딩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갖가지 리액션을 해주는 박위를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박위는 “난 송지은”이라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댓글을 달아 달달함을 더했고, 네티즌들은 “예쁜 커플”, “행복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시크릿의 활동 중단 이후로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낙상사고를 당해 경추 골절로 인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 현재는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으며 긍정의 힘을 전파하고 사회의 장벽을 허물기 위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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