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동주(41)이 깜짝 재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스포츠조선은 서동주가 2025년 6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결혼식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양가 가족과 친인척만 초대하여 비밀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TV조선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엄마의 연애를 보며 저도 남자 보는 눈이 바뀌었다”며 “원래는 재밌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재미가 없어도 싸웠을 때 상냥하게 풀려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동주는 사실 제가 아빠(故 서세원)의 성향을 닮아서 욱하는 게 있다”며 “그래서 상대로 부드러운 사람, 날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서동주는 각종 방송 및 인터뷰를 통해 “당장은 재혼 생각이 없지만, 주변의 설득에 냉동난자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재혼 소식은 더욱 팬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서동주는 개그맨 故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에서 변호사 생활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활발히 방송 활동을 했다.
서규식 에디터 / kyusic.se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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