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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혹평에 또 혹평…영입에만 744억 썼는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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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 선수가 최근 아쉬운 경기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전 나폴리 시절과 같은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독일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보여준 우수한 수비 능력을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개선점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특히, 5,000만 유로(한화 744억 원) 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출하며 그를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의 기대와 다르게 첫 몇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연발하여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됐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는 김민재 선수에게 큰 시련이었다.

경기 내내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치명적인 백패스 실수로 역전골을 내주며 팀의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이는 나폴리 시절 그가 보여줬던 ‘철통 같은 수비’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경기 직후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은 “김민재는 탐욕스러웠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부임한 콤파니 감독 밑에서 김민재 선수가 다시 한번 전성기의 모습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콤파니 감독의 전술 아래에서 김민재 선수의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과 스피드가 잘 부합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최근 부상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그가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하기까지는 여러 난관이 예상된다.

우선 그는 다음 달 5일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홈), 오만과의 2차전(원정)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과연 김민재가 클럽과 대표 팀 활동을 통해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부진을 딛고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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