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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냅두라고!” .. 3년 간 전자발찌 착용한 고영욱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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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개설하자마자 삭제 처리 된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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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영욱 (뉴스1)

전직 가수이자 그룹 룰라 출신으로 알려진 인물 고영욱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고(Go)!영욱’이 최근 유튜브측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을 이유로 삭제되었다.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는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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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영욱 (연합뉴스)

이 가이드라인은 유튜브 내외의 크리에이터 행위가 플랫폼 생태계에 해를 끼칠 경우, 커뮤니티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2015년 만기 출소했다.

출소 이후에도 그의 범죄 이력은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유튜브는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가 문제가 되었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그의 과거 범죄 이력이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영욱의 반응과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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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연합뉴스)

고영욱은 유튜브 채널이 폐쇄된 것에 대해 X(구 트위터)를 통해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법의 처벌을 다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측에서 한 개인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규정이 있는지, 그리고 이가 형평성에 맞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측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고, 현재는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음을 한 언론사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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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영욱 (뉴스1)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 폐쇄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측의 결정이 적절했는지, 그리고 고영욱의 공개적인 활동이 앞으로 어떤 방향을 향할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고영욱의 이의신청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 사건이 유튜브 플랫폼의 가이드라인 적용과 공정성에 대한 논의를 더욱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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