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파친코’→’유어 아너’, 재밌으면 통한다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조회수  

유어아너 파친코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플랫폼’이 장벽이지만, 입소문으로 상승세를 탔다.

지난 2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5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3.7%, 전국 3.9%를 기록했다.

앞서 ‘유어 아너’는 지난 12일 첫 방송됐다. 1.74% 시청률로 출발한 ‘유어 아너’는 매회 상승곡선을 그리며 매 방송분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플랫폼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유어 아너’는 지니 TV 유료 가입자만이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NA 채널을 통해 본방송과 재방송을 볼 수 있지만, VOD 서비스 제공은 오로지 지니 TV에서만 가능하다. ‘유어 아너’를 시청하기 위해선 매 시간에 맞춰 TV 앞에 앉거나 지니TV 유료 채널에 가입해야 한다. 이마저도 PC 버전에선 제공이 불가능해 TV 혹은 모바일로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유어 아너’ 시청률 성적표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은 유의미하다. 동시에 지니TV가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파친코

2년 만에 돌아온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10년대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1980년대까지, 한국 일본 미국을 오가며 시대적 비극에 휩쓸린 한 자이니치(재일동포) 집안의 서사를 담았다.

‘파친코’ 시즌1은 첫 회 공개 일주일 만에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98%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단숨에 시즌2 제작까지 확정 지었다.

이어 지난 23일 마침내 ‘파친코 시즌2’가 첫 선을 보였다. 첫 공개된 ‘파친코 시즌2’는 27일 기준 로튼 토마토 지수 98%를 유지하고 있다. 첫 공개된 날엔 100%로 시작해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 중이다.

다만 ‘파친코’가 애플TV+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어 접근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당초 애플TV+는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 이용자들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됐다. PC 버전으로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선 적용되지 않아 구독자 유입에 장벽이 있다.

그럼에도 소위 ‘재밌으면 본다’는 공식이 있다. 플랫폼의 장벽 속에서도 순항 중인 이들이 마지막까지 유의미한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리사처럼 후디 하나로 완성하는 데일리 룩
  • '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폭풍성장 딸과 핑크가발+파격 패션→패션쇼行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개 후 어떤 반응 나왔나 살펴보니…
  • 청량 끝판왕! 10월의 뷰티 신상 10
  • 올 가을 쇼핑템만 모았다.
  • '80억 홍콩댁' 강수정 "子 전교회장됐다. 집안의 경사" 폭풍 자랑

[연예] 공감 뉴스

  • ‘글로벌 대세’ 이진혁, 日 팬미팅서 ‘올라운더’ 입증
  • 은가은♥박현호, 이젠 눈치無! 럽스타→밀착 스킨십 '폭주'
  • "세월의 흐름까지 온전히 담아냈다" 이민호X김민하, 흡인력 넘치는 열연[파친코2]
  • '미성년자 성범죄자' 고영욱, 이상민 저격? "크라잉랩 원조=나. 왜 바로잡지 않는지 불쾌"
  • 한창, ♥장영란에 기습 뽀뽀…결혼 15년차에도 뜨거운 '금실 과시'
  • 14년만 파경 맞은 박지윤·최동석…'상간녀 소송'까지, 진흙탕 이혼 공방 [MD이슈] (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경기도 부천 맛집 BEST5
  •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 가볼만한 서울 고척돔 맛집 BEST5
  • “고기에 리얼 진심” 육향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고기 맛집 BEST5
  • 따뜻한 추억까지 이끌어내는 할머니 손맛 맛집 5곳
  • ‘레블 리지’로 눈도장 찍은 매력적인 액션배우, 에런 피어
  • 김남길이 풀어낸 자립준비청년 이야기, 부국제 매진
  • [인터뷰]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매력 갱신할 김고은 “떨린다”고 말한 까닭
  • [오늘 뭘 볼까] 드림웍스에 크리스 샌더스라니..영화 ‘와일드 로봇’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폴스타 4,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멀리 간다 '1회 충전 511km'

    차·테크 

  • 2
    한동훈표 '여야의정 협의체' 패싱 논란 ‘왜?’

    뉴스 

  • 3
    라인야후 '재발방지 보고서' 제출…자본관계 재검토는 계속 보류

    뉴스 

  • 4
    캠핑족 아빠들 車에 환장하더니 “1.5배 뛰었다”…’인기 비결’ 대체 뭐길래?

    차·테크 

  • 5
    로터스 엘레트라, 내달 10월 국내 입항 시작

    차·테크 

[연예] 인기 뉴스

  • 리사처럼 후디 하나로 완성하는 데일리 룩
  • '이범수와 이혼소송' 이윤진, 폭풍성장 딸과 핑크가발+파격 패션→패션쇼行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개 후 어떤 반응 나왔나 살펴보니…
  • 청량 끝판왕! 10월의 뷰티 신상 10
  • 올 가을 쇼핑템만 모았다.
  • '80억 홍콩댁' 강수정 "子 전교회장됐다. 집안의 경사" 폭풍 자랑

지금 뜨는 뉴스

  • 1
    구글, 직무 교육 프로그램에 AI 과정 추가…"삼성전자와 협력 강화"

    뉴스&nbsp

  • 2
    얼룩소 탄생부터 파산까지..얼룩소는 어떤 실험이었나

    뉴스&nbsp

  • 3
    조달청 "공공주택 입찰 계약, LH보다 13일 단축"

    뉴스&nbsp

  • 4
    "정몽규와 집행부 즉각 사퇴하라!"…한국축구지도자협회 '규탄 성명', "홍명보 선임 공정성 기준은 국민 일반의 보편적, 평균적 상식과 큰 괴리감"

    스포츠&nbsp

  • 5
    책임준공 리스크 ↑… 관리 강화 나선 건설사들  

    뉴스&nbsp

[연예] 추천 뉴스

  • ‘글로벌 대세’ 이진혁, 日 팬미팅서 ‘올라운더’ 입증
  • 은가은♥박현호, 이젠 눈치無! 럽스타→밀착 스킨십 '폭주'
  • "세월의 흐름까지 온전히 담아냈다" 이민호X김민하, 흡인력 넘치는 열연[파친코2]
  • '미성년자 성범죄자' 고영욱, 이상민 저격? "크라잉랩 원조=나. 왜 바로잡지 않는지 불쾌"
  • 한창, ♥장영란에 기습 뽀뽀…결혼 15년차에도 뜨거운 '금실 과시'
  • 14년만 파경 맞은 박지윤·최동석…'상간녀 소송'까지, 진흙탕 이혼 공방 [MD이슈] (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경기도 부천 맛집 BEST5
  •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 가볼만한 서울 고척돔 맛집 BEST5
  • “고기에 리얼 진심” 육향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고기 맛집 BEST5
  • 따뜻한 추억까지 이끌어내는 할머니 손맛 맛집 5곳
  • ‘레블 리지’로 눈도장 찍은 매력적인 액션배우, 에런 피어
  • 김남길이 풀어낸 자립준비청년 이야기, 부국제 매진
  • [인터뷰]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매력 갱신할 김고은 “떨린다”고 말한 까닭
  • [오늘 뭘 볼까] 드림웍스에 크리스 샌더스라니..영화 ‘와일드 로봇’

추천 뉴스

  • 1
    폴스타 4,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멀리 간다 '1회 충전 511km'

    차·테크 

  • 2
    한동훈표 '여야의정 협의체' 패싱 논란 ‘왜?’

    뉴스 

  • 3
    라인야후 '재발방지 보고서' 제출…자본관계 재검토는 계속 보류

    뉴스 

  • 4
    캠핑족 아빠들 車에 환장하더니 “1.5배 뛰었다”…’인기 비결’ 대체 뭐길래?

    차·테크 

  • 5
    로터스 엘레트라, 내달 10월 국내 입항 시작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구글, 직무 교육 프로그램에 AI 과정 추가…"삼성전자와 협력 강화"

    뉴스 

  • 2
    얼룩소 탄생부터 파산까지..얼룩소는 어떤 실험이었나

    뉴스 

  • 3
    조달청 "공공주택 입찰 계약, LH보다 13일 단축"

    뉴스 

  • 4
    "정몽규와 집행부 즉각 사퇴하라!"…한국축구지도자협회 '규탄 성명', "홍명보 선임 공정성 기준은 국민 일반의 보편적, 평균적 상식과 큰 괴리감"

    스포츠 

  • 5
    책임준공 리스크 ↑… 관리 강화 나선 건설사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