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기성용과 축구 대결
가수 임영웅이 자선 축구 대회에 출전하 기성용과 대결을 벌인다.
하나은행의 모델로 활동 중인 임영웅은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자선축구대회에 출전한다. 10월12일 오후 7시 대전하나시티즌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자선축구대회는 임영웅이 주전을 맡은 ‘팀 히어로’와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이 주장인 ‘팀 기성용’의 맞대결로 이뤄진다.
임영웅과 기성용이 맞붙는 축구 대결은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선수들의 명단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하나은행은 “모델인 임영웅이 함께 선한 의지를 모아 축구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가영, 산문집 수익금 1억 기부
배우 문가영이 어려운 환경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문가영은 지난 20일 이화의료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 펴낸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으면서 선행을 실천했다.
문가영은 소속사 피크제이를 통해 “1887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여성 병원인 이화의료원의 역사에 감명받았고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26일 “기부한 마음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성심으로 환자들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문가영은 현재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주연을 맡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이규한·남유정 커플 결별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의 가수 남유정이 1년여의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규한과 남유정은 최근 결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연예계 동료로 남기로 했다. 둘의 이별 사실이 26일 알려진 가운데 양 측의 소속사는 “최근 결별했다”고 나란히 밝혔다.
이규현과 남유정은 지난해 2월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 봤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같은 해 7월 처음 열애설이 제기된 당시에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지만, 두달 뒤인 9월 다시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이규한은 드라마 ‘우아한 가’ 등에서 활약했고 현재 ENA 프로그램 ‘행복배틀’에 출연하고 있다. 남유정은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롤린’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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