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부터 염정아, 조인성, 고민시, 박준면까지. 대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식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23일 배우 박준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수’ 팀 번개 위드 조인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밀수’ 주역들인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고민시 그리고 박준면, 박경혜, 주보비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식을 하고 있어 입 절로 벌어지게 했다.
특히 이들은 영화 개봉일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에도 아주 친밀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어 ‘찐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에 ‘밀수’ 팬들은 “이 조합 너무 오랜만이다”, “눈물 날 것 같다”, “밀수2 가보자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밀수’는 작년 7월 26일에 개봉해 누적 관객 수 514만 명을 동원하며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따낸 작품이다. ‘밀수’는 천만 영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 연출작이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음악상을 싹쓸이한 바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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