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디즈니+에서는 강동원의 범죄 스릴러 영화 ‘설계자’부터 제임스 카메론 제작 다큐멘터리, 가슴 찡하게 만드는 드라마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꽉~채운 신작들이 대방출된다.
‘설계자’
눈빛만으로도 압도적 아우라를 뽐내는 배우 강동원을 마침내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일(화)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언제나 타겟들을 말끔하게 제거해 왔던 ‘영일’이 역으로 타겟이 되면서 위험에 빠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인물의 실체를 쫓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냉정함과 서늘함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탁월하게 그려낸 강동원 뿐 아니라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며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설계한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구독자들의 주말을 책임질 ‘설계자’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오션 X플로러’
‘아바타’ 시리즈로 국내 2,400만 관객을 동원한 세계적 거장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오션 X플로러’는 최첨단 연구선인 ‘오션 X플로러’호에 탑승한 대담한 탐험가들과 과학자들로 구성된 팀이 바다의 거대한 신비를 풀기 위한 국제적 여정을 떠나는 과정을 담아냈다.
공개 이후 바다의 거대한 신비에 매료된 디즈니+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오션 X플로러’호는 단순한 선박을 넘어서 획기적인 발견을 실시간으로 포착하여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수상 연구소이자 미디어 스튜디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 걸의 실험실’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마블 코믹스 원작 ‘문 걸과 데블 다이노소어’의 환상적인 콤비, 천재소녀 ‘루넬라’와 현대에 불시착한 공룡 ‘데블’이 ‘문 걸의 실험실’로 디즈니+ 구독자들과 만났다.
물질의 상태, 힘과 운동, 빛, 코딩 등 악당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신나는 노래로 설명해 주는 이번 작품은 재미는 물론 교육적 지식까지 담아내며 아이가 있는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 과학의 힘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문 걸’의 특별한 여정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에피소드 스트리밍 중.
‘슈프림즈’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슈프림즈’는 미국의 전설적인 트리오 보컬 그룹 ‘슈프림스’처럼 평생 절친으로 지내온 3인방 ‘바버라 진’, ‘오데트’, ‘클래리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 사람은 언제나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법.
결혼과 자녀, 사랑과 상실, 질병으로 인한 상심 등 삶을 뒤흔드는 커다란 아픔이 찾아오자 삼총사의 관계 역시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이에 세 친구가 이들 앞을 가로막은 폭풍 같은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킹 리처드’로 2022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배우 언자누 엘리스, 시리즈 ‘석세션’으로 2022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오른 산나 라단, 영화 ‘미세스 아메리카’로 2020년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수상한 우조 압두바가 각각 ‘바버라 진’, ‘오데트’, ‘클래리스’ 역을 맡아 울림 있는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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