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은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로 시원하게 다리 라인을 드러내고 로퍼를 매치합니다. 그가 선택한 것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 대비가 모던한 에르메스의 로퍼인데요, 흰색 양말을 신어 슈즈부터 발목까지 일체감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김나영이 신은 샤넬의 로퍼는 마치 할아버지의 신발장에서 꺼낸 듯 빈티지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블랙 탱크톱부터 깅엄 체크 패턴의 카프리 팬츠와 라피아햇까지 1950년대를 떠올리는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연출한 서머 룩을 눈여겨보세요.
패션 인플루언서 앨리샤 로디는 프라다의 로퍼를 골랐어요. 트라이앵글 로고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로퍼에 럭비 셔츠와 통이 넓은 버뮤다 팬츠를 더해 젠더뉴트럴 스타일의 블록코어 룩으로 연출한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사복 천재 기은세가 선보인 아웃핏에서 볼드한 메탈 체인과 투박한 아웃솔을 장착한 청키한 구찌의 로퍼가 포착됐어요. 이런 존재감 있는 슈즈 디자인이라면 캐주얼한 아웃핏부터 포멀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아요.
효민은 스웨이드 재킷과 플레어 진을 매치한 뒤 뿔테 안경을 써 분위기 있게 변신했어요. 여기에 셀린느의 태슬 장식 로퍼를 신어 멋스럽게 마무리했죠. 이런 클래식한 매력이 드러나는 브라운 컬러의 로퍼는 깊어가는 가을까지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니 슈즈 쇼핑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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