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결혼 7년 차에도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을 자랑해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남편 주상욱과의 다정한 모습을 여럿 찾아볼 수 있거든요. 선남선녀 비주얼인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절로 감탄이 나오는데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은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예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최근 주상욱도 출연했거든요.
영상에서 차예련은 자신의 관리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신 당시 쪘던 25kg 가운데 10kg 감량에 도움을 줬다면서 ‘케일 사과 주스’를 강력 추천한 모습인데요. 케일과 사과, 바나나, 견과류와 코코넛워터를 넣고 갈아 만들어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차예련이 추천한 케일 사과 주스는 다이어트 주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에 앞서 이소라, 이효리, 이장우 등 많은 스타들도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주스 다이어트로 감량 효과를 누린 만큼 낯선 방법은 아니라고 할 수 있죠. 이들의 주스 레시피를 보면 식재료부터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 위주로 구성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예로 케일의 경우 섬유질 등 영양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터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니까요. 주스로 만들어 먹게 되면 특유의 쓴맛이 덜해지는 것도 장점이고요. 여기에 사과와 바나나 등을 추가하면 다이어트 효과에 맛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이어트 주스를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어요. 일시적인 감량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지속 가능한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죠.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도 있고요. 물론 대안도 있습니다. 기존 식단을 완전히 주스로 대체하는 대신, 보완 용도로 사용하면 일정 부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차예련 역시 케일 사과 주스에 대해 점심 먹기 전이나 저녁에 한 끼로 먹었다고 밝혔으니 이점도 참고하세요.
차예련에 이어, 주상욱이 공개한 다이어트 노하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훨씬 간단한 방법인데요. 바로 식당에 가서 찌개를 먹게 되면 국물을 먹지 않는 것이라네요. 실제로 국물은 다이어터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만 위험을 높입니다. 국물 요리를 즐겨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해 비만은 물론 위장병과 고혈압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참, 이들 부부는 식단 관리는 물론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부부 동반으로 골프 데이트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만 봐도 운동에 대한 이들의 열정을 짐작할 수 있죠. 그런가 하면 차예련은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식단과 운동으로 이뤄진 그의 일상을 보니, 그가 임신 당시 쪘던 25kg을 모두 감량하고 현재의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는 이유를 알 것 같지 않나요? 다이어트에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가 있는 것도 장점!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거나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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