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행사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알렸다. 키움증권은 히어로즈 구단의 메인 스폰서다.
선수단은 키움증권 파트너데이를 맞이해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사전 응모 이벤트 당첨자에게 이날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을 선물한다.
응모자 중 1000명을 히어로즈 구단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경기 중에도 이벤트를 열어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날 경기 전 시구는 안양의 집 소속 김주호 학생이, 시타는 호도혜 학생이 각각 맡는다. 안양의 집은 키움증권이 지난 2011년 김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경기에 앞서 ‘7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도 연다. 김지산 키움증권 상무가 7월 한 달간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최주환(내야수)과 김건희(포수)에게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함께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을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홈런 1개당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50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7월까지 홈런 15개가 나와 적립금 7500만원이 모였다. 이날 선수단 사인회도 열린다.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 주성원, 박수종(이상 외야수) 김동욱(투수)가 사인회에 참석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사전 공모에 당첨된 어린이 팬 10명이 참여하는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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