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 / 사진=SBS 플러스, ENA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영식과 영철이 강렬한 자기소개 타임을 가졌다.
21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서는 14인의 자기소개 타임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금융 컨설팅, 금융 중개업을 하고 있다”며 “나이는 1980년생 44세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연애 2년 하고 결혼 4년 차에 이혼을 했다. 올해 11살이 된 딸을 양육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솔로녀들은 “딸이라 (혼자 키우기) 힘들었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영식은 “저는 사실 계속 둘째가 갖고 싶다. 자녀를 가지고 싶다고 강요할 생각은 없다. 배우자의 조건은 거리다. 장거리 연애 경험이 있다. 울산과 서울이었는데, 저는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 여성에게 자녀가 있다 해도 “여성분 자녀에게 허락을 구하지 여성분을 커트할 생각은 없다. 전 키울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술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적게는 3회, 많게는 일주일에 7회다. 정말로 술 끊을 수 있다. 흡연을 끊는 게 어렵다. 사람이 좋아서 마시는 거지 혼술은 하지 않는다.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라며 “결혼 생활 10년 후 이혼했다. 딸 2명이 있다. 큰 딸은 엄마가 키우고, 작은 딸은 부모님과 키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장기자랑 시간이 돌아오자 영철은 돌연 상의를 탈의하더니 ‘러키세븐’을 몸으로 표현하는 등 퍼포먼스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