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뒤태의 주인공은 패션 인플루언서 에밀리 신들레브입니다. 백 스트랩 디테일이 인상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멋진 보디 라인을 드러냈는데요. 그보다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그의 엉덩이 위에 앉은 나비 프린트예요. 요즘 그의 일상에는 이런 나비 모티프의 아이템이 자주 등장합니다. 얼마 전 파티에서는 콧등에 나비 장식을 얹고 셀피를 남기기도 했어요.
나비를 사랑하는 또 한 명의 셀러브리티는 바로 한소희입니다. 다양한 패턴의 타투 스티커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곤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그림은 나비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귀엽고 키치한 나비 모양 장난감을 활용해 인상적인 셀피를 남기기도 하는 그. 나비는 이제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빠지지 않는 모티프입니다.
패션에 녹아든 나비 모티프는 여자 아이돌의 무대 의상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팔이나 어깨 등을 드러낸 룩을 입을 때 나비 모양의 타투 스티커가 이들의 화려한 콘셉트와 패션을 한층 더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치트키로 사용되고 있죠. 콧등과 눈매 끝에 파츠를 붙인 신비한 메이크업에 컬러플한 나비 타투 스티커를 더한 장원영의 사진 속에서도 나비의 효과를 톡톡히 느낄 수 있답니다.
키스오브라이프 하늘의 룩에도 나비 등장! 미니멀한 크롭트 톱 위에 반짝거리는 나비 장식의 바디 체인을 더해 화려한 무대 위 패션을 보여주었어요. 나비 액세서리 하나 더했을 뿐인데 룩의 분위기나 완성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 같지 않나요?
그래픽적 프린트가 인상적인 톱을 입은 권은비. 자세히 보면 이 프린트 속에 나비가 숨어있답니다. 나비 날개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문양이 마구 섞인 듯한 프린트의 톱이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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