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혜영의 서울 한남동 집 거실 사진으로 한강 뷰와 고가의 예술품, 반려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의 집에 대해 “결혼하고 1년 반 동안 골랐다. 100군데는 본 것 같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혜영의 집은 당시 한강 뷰와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로 큰 관심을 불러 모았는데, 이에 대해 이혜영은 “집을 본 순간 ‘이 집이다’ 했다”며 “연식이 오래돼서 엉망이었는데 고치면 뭔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날 바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번의 인테리어를 거친 끝에 워너비 하우스를 탄생시킨 이혜영은 “집도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작업 같다”며 “평생 살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과거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2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담석증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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