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나 혼자 산다’ 재출연
펜싱 선수 오상욱이 MBC ‘나 혼자 산다’에 다시 한번 출연한다. 오상욱이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오상욱은 앞서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치고 2021년 8월 ‘나 혼자 산다’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성남시청 기숙사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오상욱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펜싱 사상 첫 금메달 2관왕’에 오른 걸 축하했다.
전현무는 오상욱에게 “‘나 혼자 산다’ 또 나와줘야겠는데?”라고 말했고, 오상욱은 “불러주시면 저야 너무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오킹, ‘더 인플루언서’ 우승 누설…넷플릭스 상금 지급 취소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우승했다는 사실을 누설한 유튜버 오킹(본명 오병민)에게 상금 3억원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21일 넷플릭스는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출연자 사이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출연 계약상 비밀 유지 의무를 저버린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에게 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작품 공개 전 관련 내용을 비밀로 유지하는 것은 창작에 참여한 모든 사람의 노고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작품의 재미를 시청자에게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중요한 장치”라며 “이는 작품의 성공을 바라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 간의 약속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2월 오킹은 스포츠 플랫폼 회사 위너즈 코인의 ‘스캠 코인'(가상화폐 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오킹과 스캠 코인 사건으로 폭로전을 벌인 위너즈 전 대표 최모씨는 앞서 5월 SNS에 “오킹이 ‘더 인플루언서’에서 우승했다고 말했다”는 글을 게시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민, 美 빌보드 4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2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24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58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2위), ‘톱 커런트 앨범'(20위), ‘톱 앨범 세일즈'(2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앨범의 타이틀곡 ‘후'(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 29위로 4주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후’는 ‘핫 100’ 14위로 진입한 뒤 2주 차에 12위로 반등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9일 자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1위를 찍었다. 지난 7월19일 음원 발표 후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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