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크(ARrC)가 데뷔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19일 케이블채널 엠넷과 유튜브 채널 M2에서 동시 방송된 ‘아크 데뷔쇼 : 더 리얼 커넥션(ARrC DEBUT SHOW : the Real Connection)’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날 아크는 프리 릴리즈곡 ‘더미(dummy)’로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90년대 힙합 감성이 녹아든 브레이크댄스의 다양한 무브를 21세기적으로 응용해 감탄을 자아냈다.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의 수록곡 ‘라이트 업(light up)’과 ‘쉐도우(shadow)’ 무대도 처음 공개됐다. 아크는 ‘라이트 업(light up)’을 통해 핸드 마이크를 활용해 자유롭게 리듬을 타는가 하면, ‘쉐도우(shadow)’를 통해서는 절도 있으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한과 리오토의 페어 안무를 필두로 다양한 유닛 구성을 이루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데뷔쇼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타이틀곡 ‘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S&S (sour and sweet))’가 장식했다.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만큼, 무대는 지빈이 모두가 단념하고 뒤돌아설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딪혀 포도를 쟁취해 내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트렌디한 사운드 전개 속에 ‘wee-woo-wee’라는 노랫말에 맞춰 양쪽 손가락을 교차하는 ‘전파 댄스’가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아크는 각 멤버들의 TMI를 만나볼 수 있는 ‘아크로필(아크+프로필)’, 일곱 여우 중 다양한 덕목을 테스트해 왕을 가리는 ‘여우 레이스’, 요리부터 데코레이션까지 멤버들의 자급자족으로 완성된 ‘데뷔 축하 파티’ 등 다채로운 코너로 앞으로의 활동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같은 날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아크의 첫 EP이자 데뷔 앨범 ‘에이알스퀘어드씨(AR^C)’ 발매를 기념해 팬 쇼케이스를 개최, 국내외 팬들과 앨범에 대한 토크부터 게임, 챌린지 등 풍성한 콘텐츠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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