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서효림이 건강한 이중생활을 선보였다.
최근 서효림은 개인 SNS에 “나도… 가끔 나의 정체성이 헷갈려. 서효림의 이중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텃밭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하잖아?!”라며 “다음 주엔 배추랑 무우를 심어야 해서 밭 다듬어놓아야 마음이 편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효림은 경기도 가평의 별장 내 텃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 그는 직접 밭을 갈며 전원생활을 만끽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서효림은 농업용 장화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농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서효림의 반전 취미에 누리꾼들은 “멋있으면 언니” “너무 잘 어울리심” “이렇게 패셔너블한 농부가 있을까?” “텃밭에서도 빛이 나는 미모” “쉬엄쉬엄하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서효림과 남편은 최근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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