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특유의 에너지로 신개념 공연 ‘슈퍼쇼 스핀오프’의 아시아 투어를 유쾌하게 이어가고 있다.
‘2024 SUPER JUNIOR ‘SUPER SHOW SPIN-OFF : Halftime’’ 아시아 투어 중인 슈퍼주니어는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6~7일 방콕, 14일 싱가포르, 28일 호치민, 8월 3일 쿠알라룸푸르, 16~18일 타이베이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은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빠르게 전석 매진되었으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따라 16일 공연을 추가해 총 3회로 펼쳐진 만큼, 슈퍼주니어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호응에 힘입어 슈퍼주니어는 ‘Show Time’, ‘SPY’, ‘Devil’, ‘오페라’, ‘너로부터’, ‘쏘리 쏘리’ 등 역대 발표곡 무대, ‘Suit Up’, ‘마주치지 말자’, ‘땡겨’ 등 유닛 체인지 무대, 라이즈 ‘Get A Guitar’, 뉴진스 Hype Boy’ 등 댄스 커버 무대까지 멤버별 실력과 매력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슈퍼주니어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객석을 수놓은 ‘ELF ♥ SJ’ 라이트, ‘20주년 못 기다려 지금 말할게 영원히 사랑해’ 문구의 플래카드, ‘우리의 사랑은 멈추지 않을 거야’라고 적힌 슬로건,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Marry U’, ‘Miracle’ 떼창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아시아 투어를 통해 오는 9월 6~7일 홍콩, 14일 자카르타를 찾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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