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WWD 코리아가 제로베이스원 규빈 & 건욱과 함께한 9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8월 26일 미니 4집 앨범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 발매를 앞둔 제로베이스원 규빈 & 건욱의 첫 유닛 화보로, 닮은 듯 다른 형제 같은 매력을 포착했다. 포멀한 화이트 수트부터 시크한 레더 재킷, 캐주얼한 볼캡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 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이어졌다. 미니 4집 앨범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지 묻자, 건욱은 “무대에서 여유 있게 비트를 느끼고 멤버들끼리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제로베이스원이 무대 위에서 얼마나 놀 수 있고 즐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규빈은 “실력이 늘어야 하는 건 당연하고, 이제는 팬분들께 무대 장악력 부분에서도 어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은 제로베이스원 규빈 & 건욱에게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규빈과 건욱 모두 입을 모아 ‘이번 컴백’이라고 대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건욱은 “앨범 준비를 하다 보면 간혹 의견이 다를 때가 생기는데,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었다. 모든 멤버들의 뜻이 만장일치였기 때문에, 이번 무대가 지금껏 보여드렸던 그 어떤 무대보다 빛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추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묻자, 건욱은 “절대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 답했으며 규빈은 “안일해지는 순간을 경계하고,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것”이라 답해 신인다운 패기를 엿볼 수 있었다.
제로베이스원 규빈 & 건욱이 전한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의 준비 과정과 둘만의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 무대를 향한 열정이 느껴지는 진솔한 인터뷰 전문과 커버 화보는 WWD 코리아 9월호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WWD 코리아 유튜브,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등 SNS 채널을 통해 무빙 커버,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물론 영상 인터뷰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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