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권은비 / 사진=MBC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권은비의 워터밤 축제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권은비의 워터밤 백스테이지가 공개됐다.
이날 권은비는 워터밤 행사 전 메이크업, 헤어까지 완벽 준비를 마쳤다.
그는 “워터밤 보다 이게 더 힘들다”며 얼굴에 픽서를 4차례 뿌렸다. 또한 머리까지 스프레이로 고정하고, 방수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마쳤다.
현장에 도착한 권은비는 스타일리스트와 진지하게 고민한 후 의상을 선택, 다양한 고글까지 매치했다.
미연의 사고 방지를 위해 옷에 양면테이프를 붙여놓는다고. 권은비는 “해외에서 직구한 강력한 테이프를 붙여놓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대 때 사용할 방수 부채를 준비했다”며 직구한 비눗방울 건, 대형 가운과 수건, 상비약까지 보여줬다.
미백크림과 로션도 섞어 바른다며 “백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그렇게 바른다. 이날은 건강함을 보여주기 위해 미백크림과 오일을 섞어 발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권은비는 쏟아지는 환호를 받으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관객들에게 “물 한 번 뿌려주세요”라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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