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지호가 유럽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이탈리아에 이어 스위스 여행 중인 김지호는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weggisluzern #이쁜 호숫가마을 #우연히 고른 숙소 #감탄플레이스 #꼭 다시가고 픈 곳 #루체른서 유람선으로 올 수 있는 곳 #자유만끽 #그들도 뛰어들기에 나도 풍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과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김지호는 이어 “#햇살과 자연과 바람과 눈부심. 잊지 못할 것 같다. 밤에 산책할 때도 아침 모닝커피 한 잔 때도… 간단히 싸서 즐기는 아침에도… 말로 설명이 안 되는 빛나는 곳이었다. 산으로 둘러싸인 루체른호를 차로 달렸다. 모조리 눈에 담고 말겠다는 듯… 반짝반짝 빛나는…”이라고 루체른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지호는 루체른호에서 수영을 하다 김호진과 식사를 하고 산책을 즐기는 등 여름휴가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루체른의 자연 광경과 어우러진 김지호의 비키니 몸매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인 듯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지호와 김호진은 지난 2001년 결혼해 2004년 외동딸 효우를 얻었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부부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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