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g까지 감량 후 근손실 없이 체중 유지하고 있는 박나래가 자신만의 특별한 식단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방학을 즐기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박나래는 여름방학 생활 계획표를 알차게 짜 하루 루틴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그는 와인 소믈리에 레벨3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방송인 크리스티나로부터 이탈리아어 과외를 받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공부, 이탈리아어 회화 공부까지. 자기 계발에 열정을 쏟은 박나래는 한참 뒤에야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긴다. 박나래는 ‘유지어터’ 생활에 도움을 주는 식단인 ‘땅땅 콩국수’와 주먹법 레시피를 보여준다.
또한, 그는 눈 번쩍 뜨게 만드는 비장의 디저트까지 공개한다. 박나래는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프라이팬에 구우며 “복숭아에 완전 꽂혔다. 맛없는 복숭아도 심폐 소생하는 일명 ‘달숭아(달콤한 복숭아)’ 레시피”라고 설명해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4월 53.7kg에서 47.7kg까지 체중을 감량해 모두에게 건강한 자극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박나래는 “운동하면서 제일 많이 했던 얘기가 ‘나이 먹으면 살 많이 안 빠진다’,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 ‘나는 원래 근육이 잘 생긴다’였다”며 “하지만 내 선에서 노력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더라. 안 되는 건 없다. 될 때까지 안 한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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