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력해진 ‘박훈정 유니버스’인 광기의 추격액션 스릴러 ‘폭군’부터 전세대 취향저격 애니메이션 뉴 시리즈까지 폭염의 끝자락을 달굴 핫한 신작과 주말을 즐겨보면 어떨까.
‘폭군’
박훈정 감독의 유니버스가 디즈니+에서 다시 열린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로, 박훈정 감독의 대표작 ‘마녀’ 시리즈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더욱더 거대해진 스토리를 선사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 김선호가 ‘폭군 프로그램’을 지키려는 자 ‘최국장’ 역을, 박훈정 감독이 선택한 2024년 최고의 신예 조윤수가 아버지의 죽음을 뒤로하고 샘플 탈취를 의뢰 받은 기술자 ‘자경’ 역을 맡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를 펼쳐낸다.
여기에 압도적 아우라의 소유자 차승원, 극에 긴장감을 더할 빌런으로 돌아온 김강우 등 대체 불가한 배우들이 가세해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다. 사라진 마지막 샘플을 차지하기 위한 이들의 숨 막히는 혈투, 광기 가득한 극강의 스릴을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느껴보자. 4개의 모든 에피소드 스트리밍 중.
‘마녀 Part2. The Other One’
국내 2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가 마침내 디즈니+에 상륙했다.
‘마녀 2’는 전작 ‘마녀’에서 초인적인 힘을 가진 주인공 ‘구자윤’(김다미)이 사라진 이후의 시점을 다룬 작품으로, 누군가에 의해 초토화된 비밀 연구소 ‘아크’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신시아)와 그녀를 추적하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마녀 프로젝트’의 숨겨진 기원을 드러낸다.
이번 작품은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독보적인 스타일로 극찬을 받은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며 초현실적인 캐릭터들의 향연과 생생한 액션 시퀀스로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마녀 유니버스’ 속으로 이끈다.
무려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던 신시아의 열연과 박은빈, 서은수, 진구, 이종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뭉쳐 더욱 진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올여름, 찌는 듯한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액션 영화를 찾고 있었다면 ‘마녀’의 세계관 속으로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솔라 오포짓 시즌 5’
어딘가 독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외계인 친구들이 다섯 번째 이야기로 찾아왔다. 완벽한 안식처였던 고향 슐로프 행성을 떠나 지구에 불시착한 4명의 외계인들이 미국 워싱턴 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솔라 오포짓’ 시리즈는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각광받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지구에서의 삶에 서서히 적응해 나가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던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 5에서는 ‘테리’와 ‘코르보’가 결혼한 이후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그리며 더위에 지쳐 있던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과 신선한 재미를 다시 한번 안겨줄 것이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개성 넘치는 외계인 가족들의 일상을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스타워즈: 어린 제다이의 모험 시즌 2’
루카스 필름이 선보이는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어린 제다이의 모험’이 두 번째 시즌으로 전격 컴백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포스의 길을 따르기 위해 훈련을 거듭하는 어린 제다이 삼총사 ‘카이’, ‘리스’, ‘넙스’가 드넓은 은하계를 탐험하며 새로운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거대한 여정이 펼쳐진다.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해적들을 막기 위해 은하계를 누비며 진정한 제다이로 성장해 나가는 삼총사의 스펙터클한 어드벤처는 보는 이들에게 스릴 넘치는 재미는 물론 우정에 대한 깊은 교훈,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까지 다양한 메시지를 전한다.
광활한 우주를 가로질러 떠나는 어린 제다이들의 흥미진진한 여정에 지금 바로 합류해보자. ‘스타워즈: 어린 제다이의 모험’ 시즌 2의 모든 에피소드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음바페·이강인·김민재, 쿠팡플레이 중계로 본다…한준희·이근호 중계 라인업
- 이대형, 17일 김하성 경기 중계…”키플레이어는 당연히 어썸 킴”
- 토트넘, ‘웃음가스’ 비수마 1경기 출전정지 자체 징계
- 박해진→차태현, ‘언니네 산지직송’ 수도권 최고 시청률 6.7%
- NCT 재현, ♥와 함께하고 싶은 ‘Flamin’ Hot Lemon’ ‘Completely’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