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가 지난 14일(수) 4화를 공개한 가운데, 특급 게스트와 함께한 역대급 미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4일(수) 공개된 4화에서는 배우 차태현, 가수 키, 이종격투기 선수 정다운, 방송인 에이전트 H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은 ‘존버즈’와 함께 정체불명의 빌런이 짜놓은 1:1 개인전 트랩, 4:4 팀전 트랩, 7인의 심리전 그리고 대망의 숨바꼭질 레이스까지 끝까지 버티고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미션을 함께하며 남다른 활약상을 펼쳐냈다.
첫 번째 1:1 개인전 트랩에서 둘 중 한 명만이 탈출할 수 있다는 미션이 전해지자 의리는 버리고 온갖 배신이 난무하는 상황이 그려지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높은 고층에서 침착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차태현과 반대로 겁에 질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유재석의 모습에 짠내나는 웃음이 폭발했다.
다음 서바이벌 미션은 4:4 팀전 트랩으로 모래주머니를 더 많이 쌓아 올리는 팀이 승리하는 고강도 체력전이 펼쳐졌다. 팀전에서 패배한 덱스는 1시간 50분만에 탈락, 이어진 심리전 미션에서 샤이니 키의 비범한 활약이 그려지며 보는 내내 꿀잼 모먼트를 선사했다.
마지막 생존자끼리 펼치는 숨바꼭질 레이스에서는 마침내 정체불명의 빌런이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였다. 총만 잡으면 에이스로 거듭나는 유재석은 미션 초반부터 혼이 나갈 정도로 아찔한 상황에서도 재빠른 면모로 몰입감 넘치는 순간들을 선사했다. 여기에 유재석과 1:1 매치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친 차태현은 “끝까지 버티는 거야.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법이다. 버텨야 산다”라며 자신의 휴대폰으로 셀프 생존 일지를 촬영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지난 7일(수)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이후 매주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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