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수지가 송혜교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2일 수지는 자신의 계정에 “혜교언니가 지니 현장에 보내주신 서프라이즈 선물. 언니 감사해요. 맛나게 먹고 힘낼게용! 스윗한 언냐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피자 트럭과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수지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현수막에는 “예쁜 수지배우님과 ‘다 이루어질지니’ 응원합니다! 송혜교 드림”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수지는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입술을 내밀며 송혜교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수지는 송혜교와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최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 사진 속 수지는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고, 송헤교 역시 편안한 옷차림으로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눈에 띄는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을 확인한 송혜교는 “힘내라”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전했고, 수지는 “네 언니! 피자 왕창 먹었어요”라고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이쁜 애 옆에 이쁜 애”, “이 우정 영원하길”, “귀엽다. 나도 끼고 싶다”며 두 사람의 우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현재 촬영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안길호 PD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송혜교도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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